집밥 그러모으기 010
첼시
분명히 해물파전을 만들었는데... 밀가루 기름떡이 되었다. 파전에 들어간 해물만 건져서 먹었다. 덥고 피곤해서 급히 만든 비빔면. 달걀도 삶아넣고 싶은데 귀찮고 기운이 없어서 면 삶은 물에 대충 수란을 만들었다. 밑에 얼음 깔고.. 후다닥 후다닥! 엄마표 군만두에 와인 한 잔. 간편하고 맛있는 안주였다. 시래깃국 만들어서 백반을 먹었다. ※시래기 된장국 만드는 법은 → 2015/06/21 - 소고기를 넣은 시래기된장국, 시래깃국 만들기 연어를 사다가 호화롭게 구워먹은 날. 김밥도 먹고 싶고 라면도 먹고 싶어서 삼각김밥과 반으로 쪼갠 라면을 끓여먹었다. 라면에 반숙 달걀도 넣고! 황태포 넣은 비빔냉면. ※이날 쓴 시판 냉면은 → 2015/07/01 - [CJ]프레시안 동치미 물냉면, 함흥 비빔냉면 4인분 ..